diary 2022. 6. 17. 04:17

드디어!

효월 엔딩을 봤다.

 

사실 게임을 시작한 것 자체는 정말 오래되었는데(어언 2016년도...)

이것저것 콘텐츠 해보면서, 스토리 찾아보면서 제대로 즐기기 시작한 건

올해부터인지라 감회가 새롭기도 하고, 게임을 하면서 정말 말 그대로 게임에 몰입을 제대로 할 수 있어서

하는동안 너무 즐거웠다. 어떻게 보면 정말 간단명료한 메시지이지만 그동안 쌓아올린 이야기들이 있었기에

이 게임만이 줄 수 있는 감정을 오롯이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...

 

쓰다보니 또 벅차오르는 오타쿠.

 

아무튼!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았다.....

엄마 나 빛의 전사야.

😭

 

칠흑 밀고 나서 그렸던 낙서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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