diary 2020. 4. 3. 03:56

 

후기마저 마음에 와닿았던 만화.

좋아하는 것들을 놓치지 말고 우리 모두 매일매일 건강하고 행복해요.

 

작년쯤인가 궁 한참 정주행하다 얼마 전에 다시 완결까지 쭉 봤는데...

후반부 전개가 계속 도돌이표처럼 돌아가니 답답한 것도 있고, 채경이의 매력을 못살리는 느낌이라 아쉬웠다.

초중반의 똥꼬발랄하고 우당탕탕스러운 전개가 내 어릴 적 머릿속에 각인돼있어서 더 그런 것도 있고.

 

그래도 초록빛 궁은 언제나 사랑스럽고 ost는 커서 들어도 두근거려서 좋아.

 

 

아, 그리고 친구가 이번 달 내 운세 봐줬는데 그냥 내가 하고 싶은 거 맘껏 하면 된단다. 하고 싶은 거 잔뜩 해야지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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